유기농 설탕과 무기농 설탕

26/08/2021

설탕이 독약취급 받는 대는 정제설탕의 체내 분해속도가 빠르기 때문입니다.분해속도가 빨라 설탕분해 효소 인슐린을 배출하는 췌장에 무리를 주지요. 

세계5대 장수촌중의 한곳 중국의 바마현 사람들은 매일 설탕의 원료인 사탕수수를 날로 씹어 먹습니다. 사탕수수가 장수 식품의 하나인 것이죠. 사탕수수는 장수식품인데, 사탕수수를 원료로 만든 정제설탕은 췌장을 망치는 독약이다?

그렇다면 사탕수수와 정제설탕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알아봐야 합니다.정제설탕을 만들 때 사탕수수 즙에서 각종 화학물질과 이온교환수지 등으로 당분만 남기고 사탕수수에 들어있는 비타민, 미네랄, 각종 유기영양소를 제거합니다.

제거이유는 사탕수수에 들어있는 농약을 제거하고, 당분의 순도를 높여 유통기한을 길게 만들고, 거기다 표백제를 넣어 하얗게 만들어 가시성을 좋게 하기 위함입니다.이렇게 만들면 설탕의 순도가 99.5%를 넘어 유통기한이 길어지고, 가시성이 좋아지지요.

노란정제설탕은 이런 백설탕에 캬라멜색소를 첨가하여 노랗게 만든 것으로 백설탕과 별차이가 없습니다.결국 정제설탕은 영양소는 다 빠진 순수한 당분덩어리가 되어 섭취시 췌장에 무리를 주는 독약이 되는 것입니다.

반면 사탕수수액은 당분과 함께 각종 비타민,미네랄, 유기영양소를 함유하여 인체에서 흡수속도를 천천히 조절하여 췌장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그렇다고 우리가 사탕수수액을 수입하여 대중적으로 식 용하기에는 유통과정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그래서 나온 것이 사탕수수액을 그대로 말린 유기농설탕이 그것입니다.

유기농설탕에는 사탕수수의 영양소가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유기농설탕의 유통기한은 1-3년으로 정제설탕의 유통기한 무한에 비하면 엄청나게 짧은 것입니다.

유기농설탕은 왜 이리 비싼가? 이렇게 질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장 큰이유는 유기농 사탕수수의 재배 단가가 높습니다. 쉽게 생각하여 시중에서 팔리는 유기농채소가 농약채소에 비하여 가격이 최대 10배 까지 차이가 남니다. 그만큼 사탕수수를 유기농으로 재배할려면 농약 사탕수수 보다 단가가 많이 든다는 이야기 이지요. 거기다 유기농 사탕수수로 유기농 설탕을 만드는 제조단가도 정제설탕보다 높습니다.

그러나 요즘 유기농설탕은 기업형 대규모 플랜테이션으로 재배 하기에 정제설탕에 비하여,3-5배의 가격차이가 나고 있습니다.유기농채소에 비하면, 유기농설탕은 값이 싼편입니다. 그리고 정제 설탕드시고 췌장을 망가뜨려 병원비에 병치료에 들어가는 비용에 비하면, 유기농설탕을 드시는것이 여러모로 이익입니다.

유기농인증 마크가 없는 설탕은 유기농설탕이 아닙니다. 농약사탕수수로 만든 제품들이 비정제설탕, 천연설탕이란 이름으로 유기농설탕 보다 싼가격으로 시중에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유기농 설탕을 구매하실때는 유기농인증마크를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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